DaDream Labs Insights

교육 콘텐츠를 앱·플랫폼으로 만들려면?
처음 정해야 할 6가지

좋은 교육 콘텐츠가 있다고 해서
바로 앱을 만들기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누가 사용하고, 어떤 경험을 제공하며, 운영자는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를 정해야 합니다. 이 여섯 가지를 먼저 정리하면 처음 만들어야 할 서비스의 범위가 훨씬 분명해집니다.

DaDream Labs

01

누가 사용하는
서비스인가?

교육 서비스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강사, 학원 원장, 관리자처럼 서로 다른 사람이 참여합니다. 같은 콘텐츠를 보더라도 필요한 정보와 해야 할 일은 각자 다릅니다.

  • 학생 중심

    초등학생이 직접 콘텐츠를 보고 학습하는 서비스

  • 학부모 중심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황을 확인하는 서비스

  • 학원 중심

    학원에서 학생 정보와 상담을 관리하는 서비스

처음부터 “모든 교육 관계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면 누구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인지 흐려집니다. 가장 먼저 사용할 사람 한 종류를 정하고, 그 사람이 반복해서 겪는 불편부터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다른 사용자는 첫 흐름이 분명해진 뒤 필요한 역할에 맞춰 연결할 수 있습니다.

02

어떤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가?

교육 콘텐츠는 영상이나 문서만 뜻하지 않습니다. 문제, 퀴즈, 일정, 과제, 상담, 학습 기록처럼 배우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활동도 콘텐츠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영상 문제와 퀴즈 학습 자료 일정과 과제 상담 학습 기록

자료를 온라인에 올리는 것과 학습 경험을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사용자가 콘텐츠를 어떤 순서로 보고, 중간에 무엇을 해보며, 학습을 마친 뒤 무엇을 확인할지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콘텐츠의 양보다 한 번의 학습이 어떻게 시작되고 끝나는지를 먼저 정리해 보세요.

03

사용자는 어떤 순서로
이용하는가?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적기 전에 사용자가 서비스를 열고 나갈 때까지의 순서를 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능 이름만 보면 각각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놓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01 가입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이용을 시작합니다.

02 콘텐츠 찾기

배울 내용이나 해야 할 활동을 찾습니다.

03 학습과 활동

콘텐츠를 보고 문제나 과제를 수행합니다.

04 기록 확인

진행 상황이나 결과를 확인합니다.

05 다음 행동

이어 볼 내용이나 다음 일정을 확인합니다.

모든 서비스가 이 순서를 그대로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들어와서 무엇을 하고 나가는가”를 한 흐름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입니다. 이 흐름이 정리되면 필요한 화면과 기능도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04

운영자는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가?

실제 교육 서비스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보는 화면만 만들면 끝나지 않습니다. 콘텐츠를 올리고, 회원을 확인하고, 일정과 문의를 처리하는 운영자의 일도 함께 돌아가야 합니다.

  • 회원

    학생과 회원 정보 확인 및 관리

  • 콘텐츠

    영상, 문제, 자료의 등록과 수정

  • 일정

    수업, 과제, 상담 일정 관리

  • 문의

    상담과 문의 내용 확인

  • 기록

    학습 진행과 활동 기록 확인

  • 알림

    필요한 안내 내용과 발송 시점 관리

  • 권한

    역할에 따라 볼 수 있는 정보 구분

그렇다고 첫 버전에 이 기능을 모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첫 사용 흐름을 운영하려면 무엇이 꼭 필요한지, 당분간 기존 방식으로 처리해도 되는 일은 무엇인지 나누면 됩니다. 운영자가 실제로 계속 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5

학생·학부모·교육자 사이의
소통이 필요한가?

교육 서비스에서는 콘텐츠만큼 정보 전달과 소통 방식이 중요합니다. 학생의 활동을 학부모가 확인해야 하거나, 교육자가 일정 변경을 알려야 하는 등 여러 사람이 같은 정보를 제때 알아야 할 수 있습니다.

공지 상담 학습 상태 공유 일정 알림

이때 채팅 기능부터 떠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언제 알려야 하는지를 적어보세요. 한 방향 공지로 충분한지, 답변이 필요한 상담인지, 특정 상황에서만 보내는 알림인지에 따라 필요한 방식이 달라집니다.

06

첫 버전에는
어디까지 만들 것인가?

처음부터 거대한 교육 플랫폼을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사용자 한 명이 핵심 경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실제로 해볼 수 있는 범위를 정합니다.

01 콘텐츠 보기

사용자가 필요한 학습 내용을 찾아 이용합니다.

02 학습 기록

이용한 콘텐츠와 진행 상황을 남깁니다.

03 콘텐츠 관리

운영자가 학습 내용을 등록하고 수정합니다.

위 기능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며, 실제 첫 범위는 서비스마다 다릅니다. 상담이 핵심인 서비스라면 상담 흐름이 먼저일 수 있고, 일정 관리가 가장 큰 문제라면 일정 기능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핵심 흐름을 직접 사용해 본 뒤 다음 기능을 정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Experience

다드림랩스도 교육 현장의
문제에서 시작했습니다.

다드림랩스는 학원과 학부모 사이에서 생기는 학원 탐색, 상담, 일정, 학습 과정의 소통 문제에서 출발해 학원매치를 직접 기획·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과 운영 문제를 확인하며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들 때 사용자 경험뿐 아니라 운영 현장까지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학원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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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정보 탐색부터 상담, 일정과 학습 과정의 소통까지 교육 현장의 실제 불편을 제품으로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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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list

개발 문의 전에
이것만 생각해보세요

  1. 1

    가장 먼저 사용할 사람은 누구인가?

  2. 2

    어떤 교육 콘텐츠나 경험을 제공하고 싶은가?

  3. 3

    사용자는 서비스에서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가?

  4. 4

    운영자는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가?

  5. 5

    학생·학부모·교육자 사이에 어떤 정보가 오가야 하는가?

  6. 6

    첫 버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능은 무엇인가?

서비스 이름이나 만드는 방법을 미리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질문에 답해보면 교육 아이디어의 첫 사용자와 핵심 경험, 운영 범위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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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만들고 싶으신가요?

콘텐츠와 아이디어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누가 어떻게 사용할 서비스인지부터 함께 정리할 수 있습니다.